쌍둥이자리 사람들(5. 21~6. 21)
6번 연인카드, 수성, 바람, 양, 변화
쌍둥이자리는 6번 연인카드로 설명할 수 있으며,
수성, 바람, 양, 변화의 별자리입니다.
양자리가 행동의 발생이고 황소자리가 행동에 대한 반응이라면,
쌍둥이자리는 둘 사이의 작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이중성과 이중성의 합을 의미해요.
신경이 잘 발달하면 전달기능이 뛰어나죠.
쌍둥이자리는 한 쪽에서 다른 한 쪽으로
신속하게 물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신경이 발달된 것과 같아
그 결과 변화를 잘 일으킨답니다.
그래서 쓰고, 보고, 듣고, 말하는 지각과 표현 능력이 좋아요~
이점은 상호 교류에 관한 능력과 연관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습능력이 활발한 어린 학생과도 같죠.
다양한 것을 끌어모아 비교하고 검토하고 또 분리하는 작업을 통해
카테고리를 형성하여 빠르게 사고합니다.
그러므로 전달력 또한 뛰어나죠.
쌍둥이자리의 두 기둥으로 된 기호는 마치 책을 세워놓은 듯도 하죠~
그들은 책을 좋아하고 지적인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기둥은 인체상으로 두 팔과 어깨, 두 개의 허파로 볼 수 있어요.
허파는 수축과 확장의 반복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방출하고 산소를 공급하여 혈액 순환을 시키지요.
이것은 내부 세계와 외부 세계를 연결하는 통로와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쌍둥이자리는 바로 지성을 통해 이러한 순환이 가능토록할 수 있어요.
그러므로 이들은 문제를 다루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쌍둥이자리는 조금 가볍게 이것저것 해 보는 것을 좋아하지
결과에 집착하지 않아요.
넘치는 호기심으로 주변과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자유롭습니다.
그래서 결과를 독촉하거나 강요받는 것을 싫어해요.
이들이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하면 기민하고 민첩합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 행동이 가볍고 목적이 없이 행동하여
타인의 신뢰를 얻지 못할 수 있어요.
이들의 사랑은 이성에 대한 것 뿐 아니라 모든 것을 향해 있습니다.
강한 호기심, 다양한 관심사로 나타난다는 데에서 다른이들과 차이를 보여요.
굉장한 탐험가 기질이 있죠.
하지만 쉼없는 탐험 속에서 혼란에 빠지기 쉬운 쌍둥이자리는
결국 감정적 문제를 잘 처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정 자체에 의미를 두는 성향이 있어서
자신감이 넘치고 도도하고 경험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죠.
쌍둥이자리는 바람끼가 있다고 하지만,
만약 쌍둥이자리가 바람을 피운다면 그것은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이들은 보통 타인을 즐겁게하는 것을 좋아하고
슬픔은 자신에게만 남겨두려는 성향이 있어서
겉으로는 늘 밝아보이고 때론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평소 재치있고 유머 감각이 뛰어난 쌍둥이자리는,
사실 진정한 사랑앞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요.
농담도 잘 못하고요. 사랑을 잃을까봐 속앓이도 한대요.
사랑을 얻고 지키기 위해 모든 신경을 곤두세우고
매우 세심한 마음으로 대상을 살핍니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수줍음이 많고
사랑하는 한 사람을 만나면 바람을 피우지 않습니다.
이들은 사랑을 일종의 예술로 생각하는데,
그래서 천천히 꾸준히 섬세하게 다듬어 사랑을 고웁게 만들어가고자 하죠.
그래서 별로 관심 없는 대상과 가볍게 썸 타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귀찮은 건 딱 질색이거든요~
일반적으로 쌍둥이자리는 밝고 명랑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예민하고 상처과 걱정이 많습니다.
이를 숨기려고 독립적이고 강인해지기 되기 위해 노력할 뿐이에요.
이들은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모르는 사람에게도 따뜻하게 대합니다.
하지만 낯선 사람에게 마음으로까지 따뜻하진 않아요.
마음은 냉정하죠.
이들이 어리숙해 보인다면 그것은 일종의 자기 방어 기제라 할 수 있습니다.
쌍둥이자리들은 상황을 연출해내는 능력이 있어서
자칫하면 속아넘어갈 수 있어요.
이들은 수단이 뛰어나답니다.
연극 속 희생양이 되지 않게 조심하세요~
어떤 면에서 쌍둥이자리들은 타인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아요.
그저 충돌이 없기를 바라고 공존을 위한 조화를 원할 뿐입니다.
즉, 적당히 맞추는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복잡한 인간관계에 얽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것은 그보다 자유를 더욱 사랑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