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고난의 길을 걸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저의 고난을 양분삼아 내담자님의 치유를 위해 온 힘을 쏟을 것을 약속합니다. 때로는 언니처럼, 때로는 진정한 선배의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내담자님께 다가가겠습니다. 당신의 상처, 저에게 주시고 한 번도 상처받지 않았던 것처럼 훨훨 날아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