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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10 13:43
[공지] 저도 아팠습니다. 공감과 지지의 실력파 타로 마스터, 진정한 타로 리더.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534  

저 또한 힘들고 외롭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의지할 곳도 조언을 구할 사람도 없었습니다. 당시 중학교 1학년(2003년)이었던 저는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타로카드와 책을 사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내 친구는 날 어떻게 생각할까?’ ‘우리 가족들이 다시 잘 지낼수 있을까?’ ‘헤어진 남자친구랑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헤어진 남자친구가 날 생각할까?’ ‘나는 왜 이렇게 아플까?’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내 길은 무엇일까?’ ‘내가 할 수 있을까?’ 현재 마주하고 있는 고민부터 뚜렷하게 답이 나오지 않는 정체성과 가치관에 대한 고민까지 수도 없이 많은 고민을 하며 긴 방황을 했습니다. 힘들수록 고민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더욱 타로카드 공부와 리딩 훈련에 매달렸습니다.

어느 날 성당을 다니시는 동네 이모를 통해 ‘상처받은 치료자’라는 말을 처음 듣게 되었습니다.  아파본 사람이 타인의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기 때문에 타인의 아픔을 치유해주는 치료자가 될 수 있다는 의미였습니다. 제 아픔을 그저 하찮은 구정물로만 생각했는데, 제가 가졌던 고통이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고 이해하는 따뜻한 가슴을 만드는 원석이라는 생각을 그 때 처음 하게 되었습니다.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돌아보면 저 말이 제 인생의 한 전환점을 이끌어낸 “씨앗”같은 말이었습니다.

 저에게 타로를 보신 많은 분들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실력도 좋으신데 그보다도 진심으로 걱정해서 조언하고 위로해주시는 게 느껴져요. 따뜻해서 좋아요. 좋지 않은 얘기를 하실 때도 안 아프게 잘 얘기해주시니까 극복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겨요.”

수년 전 동네 이모가 제게 씨앗의 말을 해주셨듯이, 비록 전화 타로이지만 저도 여러분에게 씨앗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체계적인 공부 & 업으로 삼기 전에 거친 수년간의 리딩 훈련 & 많은 실전 경험을 통한 탄탄하고 명확한 해석 

- 따스한 공감과 지지